‘다시, 도서관’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는 김병수 김포시장,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, 경기도의회, 김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.
시민참여 프로그램인 ‘책 속의 한 문장’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마산도서관 외벽에 모습을 드러냈다.
지난 8월 1일부터 책 축제 사전행사로 진행된 ‘책 속의 한 문장’은 평소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싶은 총 100개의 문장을 추천받아 축제 당일 마산도서관 외벽에 전시하는 행사다.
이번 행사에는 5명의 그림책 작가, 공공도서관, 학교도서관, 사립작은도서관, 독서동아리, 지역서점 및 출판사 등 22개의 기관․단체가 참여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.
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시 및 체험 3060명, 전시 및 공연 700여명, 등 총 4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.
소영만 시립도서관 관장은 “시민 여러분의 책 축제와 도서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도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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